<프롤로그>에서는 전통의료인문학과 통합의료인문학의 등장 배경과 목적, 내용에 대해 살펴봅니다.
<고, 중세의학>에서는 고, 중세에 과학적 치유와 종교적 치유가 어떻게 구별되었는지 학습합니다.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치유를 비교하고, 치유를 향한 인류 공통의 심성을 가늠해봅니다.
<근대 의료>에서는 근대의학의 사상적 배경과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18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의학 분야의 다양한 발전 양상을 알아봅니다. ‘근대의료의 그늘’에서는 근대 의료를 거부한 이들의 행위와 이유를 살펴봅니다.
<현대 의료>에서는 현대 의료의 발전, 변화된 의료 환경 속에서 달라진 질병과 건강, 이에 대응하는 현대 의료의 고민에 대해 학습합니다. 그리고 현대 의료에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의료인에 대한 윤리적 요구와 환자와 의사의 소통 문제를 살펴봅니다.
<몸의 인문학>에서는 몸에 대한 관념과 그 변화를 살펴보고, ‘객체적 몸과 주관적 몸’이라는 몸의 이중적 성격과 ‘이상적인 몸과 이상한 몸’에 대한 구분을 살펴봅니다.
<정신병의 인문학>에서는 정신질환을 규정하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선, 의료가 정신질환에 대처해온 역사를 학습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정신질환을 어떤 방식으로 타자화하고 배타하는지를 살펴봅니다.
<감염병의 인문학>에서는 한센병, 결핵, 두창, 콜레라, 매독, 페스트, 1918년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대해 학습합니다. 그리고 전염의 공포와 격리, 차별, 배제의 문제를 살펴봅니다.
<만성질환과 의료>에서는 만성질환의 개념과 치료 현황, 현대의학의 발전과 만성질환의 변화를 학습합니다. 그리고 만성질환자의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질병의 치료와 관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타당할지 살펴봅니다.
<의료인문학 쟁점>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백신 등 의료인문학 핵심 쟁점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서는 환자와 의사 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환자-의사 관계를 모색하여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환자와 의사가 불통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더 나은 소통 방법에 대해 공감적 듣기와 서사의학, 의료 커뮤니케이션의 주안점을 통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의료와 제도>에서는 의료와 의료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법 제도와의 관련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의료보험의 의미와 역사 국제보건의 형성 및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의학의 역사>에서는 한의학의 역사적 변화를 서양의학의 도입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한의학의 질병관과 신체관 그리고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세계 전통의학의 흐름에서 한의학의 위치와 가능성을 전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의료와 윤리>에서는 생명윤리, 의료윤리와 생명의료윤리의 개념 이해와 함께 다양한 윤리학적 접근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생명의료윤리 4원칙의 등장 배경과 그 의미를 이해하고 존엄사와 의료자원배분과 같은 문제를 통해 생명의료윤리의 실제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탄생과 죽음>에서는 출산과 죽음의 의미를 역사적 변화와 함께 의료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철학적 의미와 더불어 의료 현장에서 지닐 수 있는 의의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노화와 고통>에서는 노화의 의미를 의료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초고령화 시대 노인 돌봄의 의료적, 사회적 대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존엄한 노년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의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의료 기술과 의료 환경의 변화 및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의 의료 활용에서 예상될 수 있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를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첨단 의료기술이 결합한 포스트휴먼 시대에 필요한 윤리 의식에 대해 인간 가치를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의학의 인문학적 측면과 의료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봅니다.